안녕하세요! 최둥굴입니다
최근 여름철이 되면서 저는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.
바로 이 지긋지긋한 파리때문입니다
저희 펜션 근처에는 축사가 있어서 파리가 정말 많이 있는데요
밖에서 음식을 먹기만 하면 수많은 파리가 날라와서 골머리를 앓았습니다
게다가, 환기라도 시킬려고 하면 어느 틈에 파리가 집 안으로 쏙 들어와서 정말 귀찮게 합니다.
그래서 저는 파리 트랩을 하나 구매해서 거기에 떡이랑 고양이 사료를 넣어봤습니다.
이렇게 생긴 파리트랩인데요.
효과를 기대하고 샀건만, 트랩에는 관심도 없고 사람 귀찮게 하는 것에 재미가 들린 것 마냥 이리갔다 저리갔다 생짜증을 나게 만들더군요
그래서 뭐가 잘못된 건지 찾아보다가 유튜브에 쩔템님이 광고하는 파리싸그리라는 제품을 보았습니다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mWY--rOVL00
이 영상을 보고 파리를 유인하는 유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!
또한 저는 펜션을 운영하고 있어서 인체에 무해한 유인제가 필요했기 때문에 딱 맞는 이 제품을 구매해봤습니다.
가격은 약간 비싸더군요 ㅎㅎ
유인제의 사용방법은 간단했습니다.
가루형식으로 되어있고 가루 1 : 물 4 비율로 섞고 2~3일간 숙성을 시킨 다음에 쓰면 된다고 합니다.
하지만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에는 바로 써도 무관하답니다!
숙성된 유인제는 6주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
저는 빈 페트병을 사용하여 유인제와 물을 섞어 만들었는데요
냄새가 아주 고약합니다!! 사용하시는 분들은 꼭 장갑끼고 작업하시길 권유합니다
손에 한 번 냄새 베이면 장난아니더라구요 ㅋㅋㅋ
아 참 숙성되면서 가스가 나오기 때문에 뚜껑은 살짝 열어두셔야 합니다.
이런 식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.
저는 한 번 사용해서 리필을 해주었습니다.
동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, 효과는 정말 좋더군요 정말 잘 잡힙니다!
이 트랩은 파리싸그리를 사면 오는 트랩입니다.
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이 잡혔죠?
효과가 강력합니다
근데 가격이 좀 나가서 유인제만 사고 트랩은 좀 싼 거 사서 설치해놓으면 될 것 같습니다
총평을 하자면 정말 만족합니다.
전 트랩을 세 개정도 설치했는데
덕분에 집주변 파리가 싹 사라졌습니다. 가끔 한두마리 정도 보일 정도입니다.
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 남겨드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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